기타에 대한 11가지 흥미로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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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피아노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악기이며 수세기 동안 엄청나게 진화해 왔다.
"guitar"라는 단어는 1600년대에 스페인어 "기타라"에서 영어로 채택되었다. 기타는 록, 메탈, 펑크, 팝, 포크, 컨트리, 전통, 지역, 블루스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사용된다.
기타에 대한 11가지 흥미로운 사실들
- 가장 오래된 기타는 약 3,500년 전 페르시아(지금의 이란)에서 왔고, "탄버"라고 불렸다.
-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기타는 뉴욕의 코넬 대학교에서 만들어졌는데 길이는 10마이크로미터이며, 줄 폭은 50나노미터이다.
- 오늘날 기타줄은 강철이나 나일론 중 하나로 만들어지지만, 예전에는 동물의 창자로 만들어지곤 했다.
- 현대 기타의 디자인과 치수는 스페인의 기타리스트 안토니오 토레스 쥬라도가 세웠다.
- 지금까지 판매된 기타 중 가장 비싼 것은 2004년 인도양 쓰나미&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을 모은 펜더의 '아시아로 리액트 아웃' 스트라토캐스터였으며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 믹 재거, 데이비드 길무어 등 19명의 전문 뮤지션들이 계약했다. 기타는 경매에서 270만 달러에 팔렸다.
- 역대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기타리스트로 널리 알려진 지미 헨드릭스는 왼손잡이였기 때문에 오른손 기타를 거꾸로 연주하고 거꾸로 매달고는 했다. 그는 치아로 기타를 치거나 등 뒤에서 기타를 치기도 했다.
- 펜더 공장은 하루에 90,000개 이상의 기타 줄을 생산하는데, 이는 지구를 한 바퀴 돌기에 충분한 연간 20,000마일 이상의 줄에 달한다.
- 아르헨티나에는 페드로 마틴 우레타라는 농부가 심은 기타 모양의 인공 숲이 있다. 아르헨티나의 비옥한 "팜파스" 농업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7,000그루가 넘는 편백나무와 유칼립투스 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 기타를 가장 길게 연주한 기록은 114시간 6분 30초로 2011년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의 템플 바 펍에서 데이비드 브라운이 달성했다. 그는 그 기간 동안 무려 1,372곡을 연주했다. 아마 손가락이 다 터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 기타는 대부분 현이 6개인데 4개, 12개 현이 꽤 흔하고 7, 8, 10개 현이 드물지만 존재한다.
- 최초의 전기 증폭 기타는 1931년 음악가 조지 보샹과 전기 엔지니어 아돌프 리켄백커에 의해 발명되었다. 전기 기타는 전자파 방사선을 이용하여 금속 줄의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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