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적금, 청년형소득공제 장기펀드,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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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지원사업
청년특별대책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청년세대 내 격차에 주목, 정책의 체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들을 ‘더 넓게 더 두텁게’ 지원하고 그동안 소외됐던 경계청년을 찾아 입체적인 맞춤형 정책을 설계·추진한다.
정부는 "미래 자산이자 경제·사회구조 전환의 핵심 동력이 될 청년층이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이 가중됐다"며 "청년의 자산형성, 주거안정, 교육부담 경감, 고용확대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지원사업 총정리
정부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소득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희망적금,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새롭게 마련했다.
청년내일 저축계좌
연 120만원씩 총 3년을 납입하면 최종 720만~144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의 경우 저축액에 정부가 최대 3배까지 매칭해 3년 뒤 총 1440만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받는다. 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추가적 지원 필요성에 따라 15~39세까지로 가입 연령을 확대하고 연간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적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조건
기본적으로 근로, 사업 등의 최저임금 이하의 소득 대상자이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원 기준.
1인: 1,827,831원
2인: 3,088,079원
3인: 3,983,950원
4인: 4,876,290원
5인: 5,757,373원
위 중위소득이
세전금액 기준으로 위 금액 이하라면 대상자 입니다.
청년희망적금
연소득 3600만원 이하인 청년에게는 ‘저축희망적금’을 통해 시중금리를 적용한 이자 외에 최대 4%의 저축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 600만원씩 2년 만기로 납입하면 최종적으로 원금 1200만원과 이자, 저축장려금 36만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에게는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제공한다. 펀드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하며 연 600만원씩 3년 납입할 경우 최대 72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군복무 청년에게는 사회복귀지원금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복무 중인 장병이 복무기간에 7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250만원을 더해 전역 때 1000만원을 지급한다. 청년들의 불만이 누적된 동원훈련 보상비는 4만 7000원에서 6만 2000원으로 올린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3만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장병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자기개발비용 지원대상을 병사 정원의 70%에서 100%로, 1인당 지원액은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확대하고 온라인 원격 강좌 참여대학과 수강료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해당 청년 4가지 정책의 신청은 정부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신청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 또는 오프라인 접수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마음이 힘든 청년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으로 마음건강 회복과 정서적 활력 제고를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바우처 사업도 신설한다. 길어지는 코로나19 사태, 고용불안 등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마음건강바우처는 월 20만원(본인부담금 2만원 포함)씩 3개월간 약 1만 5000명에게 제공된다.
정신증 고위험군이거나 정신증 진단을 받은 청년(15세~34세)을 대상으로 조기개입·치료연계를 통해 정신질환으로의 이행을 예방하는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또 상담·자조활동 지원 등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을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한다. 아울러 대학교·병무청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을 통해 우울증 등을 조기발견해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저소득층 청년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위해 지급하는 문화누리카드를 모든 기초·차상위 가구 청년들에게 발급하기로 했다.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도 확대한다. 최저 소득구간에 해당되나 선정인원 제한으로 탈락이 불가피했던 예술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창작준비금을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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