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캐스퍼 가격 출시일 경차혜택

최근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신차 '캐스퍼'가 문대통령의 발언에 힘입어 연일 화제입니다

이에 캐스퍼라는 차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경차 혜택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분류에서 경차는 말 그대로 가볍고 크기가 작은 자동차입니다. 하지만 자동차라는 것이 짐도 실어야 하고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수단으로도 활용되어, 경차는 비주류 시장에 머물러 왔습니다. 여기에 더해 우리나라 정서상 작은 차량은 무시당하기도 하는 등 경차가 외면되었던 이유는 다양합니다.

현대 캐스퍼 블루

가격

캐스퍼는 꽤나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얼리버드 사전예약 판매 첫날 하루 18,940대를 기록했습니다. 얼리버드 조건에 계약금만 내면 되는 점이 주효했다고 보입니다. 9월 29일 정상계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실내 인테리어와 옵션을 확정하고, 예약 순서에 따라 차량 출고가 가능해집니다. 캐스터의 가격은 1.0 가솔린 모델 기준 스마트는 1385만 원, 모던은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은 1870만 원입니다. 터보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가 1480만 원, 모던이 1685만 원 그리고 인스퍼레이션이 1960만 원입니다.

 

• 블랙 직물시트 일부는 인조가죽이 포함되어있음
• 하이패스 시스템에는 장애인 통행료 자동할인 기능 없음
• 주행 보조 사양(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은 위험도가 높은 특정 주행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멀티미디어 내비 플러스’와 ‘현대 스마트센스 I’ 동시 적용 시 포함
• 내비게이션 지도 업데이트 서비스는 차량 구매후 8년까지 보장
• 차체자세 제어기능 : ABS, EBD, BAS 기능 포함

 

출시일 및 사전예약

 

캐스퍼 런칭 및 차량 배송

 

​경차의 조건

 

국내에서 경차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배기량 1,000cc 미만, 길이 3,600mm, 폭 1,600mm. 높이 2,000mm 이하 규격을 모두 만족시켜야 합니다. 단 하나라도 초과되면 경차로 분류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러한 규격 아래에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차를 만들기가 매우 까다롭다고 합니다.

 

소비자의 선호도는 제한적이고 만들기는 까다로우니 아무리 혜택이 좋더라도 신차가 잘 나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출시된 현대자동차 캐스퍼는 경형 SUV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들고 나왔습니다. 경차의 조건은 모두 만족시키면서 운전 포지션이 높은 SUV 형태로 제작된 것입니다. 이는 요즘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SUV가 가진 단단한 느낌과 고급스런 디자인까지 모두 챙겼습니다.

 

경차의 혜택

 

경차는 배기량이 낮아 환경오염을 줄이고, 공간을 덜 차지할 뿐 아니라 도로에 주는 부담도 적습니다. 덤프트럭이 천번 지나간 길과 경차가 천번 지나간 길은 그 내구도가 확연히 다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정부에서는 정책적으로 경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전기차 등 저공해차에 혜택을 주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 자동차세가 cc 당 80원에 불과.
• 차량 가액이 1250만 원 이하일 경우 취득세 면제.(2021년 제한)
• 지역개발공채 4% 할인.
• 책임보험료 10% 할인.
• 유류비 리터당 250원 할인.(경차 사랑 카드 발급 시 )
• 고속도로 및 기타 유료도로 통행료 50% 감면.
• 공영주차장에서도 50% 할인 혜택.
• 지하철 환승주차장 80% 할인.
• 공영 주차장 경차 전용 구역 의무적으로 10% 이상 설치.